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onestiroli] 갈리아테의 양로원 설계(Novara,1982)

건축 속으로/거장들의 작품 세계

by Andrea. 2020. 4. 30. 06:08

본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성사진

대지는 시골 갈리아테의 토지구획 모델과 그 주변 상황에 맞춰 정형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동-서로 두 선형의 평행한 거주형 건물의 시스템을 취하고 있하고 있고, 그 안에서 남과 북으로 두 개의 핵심적인 정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남쪽에 있는 건물쌍의 입면은 로지아를 가지고 있고 텃밭으로 가꾸어진 땅을 면한다. 북쪽의 입면은 거의 닫힌 입면의 모습인데 그 위로 필요한 창들만 나있다. 이 토지구획 모델은 양로원이 들어설 대상지 주변 대지에도 영향을 미쳤다는게 명확히 보이며, 기존의 건물들 사이에 이 프로젝트의 평행한 건물들의 배치를 통해 대지의 특징들을 설정하게 된다.

​배치도

 

레퍼런스: Landesschule von Tessenow in Dresden Klotzsche 1925

 

주​접근로 뷰

​모형

대지의 특징들과 테마의 문제에 있어 적합한 유형에 대한 일반적인 고려사항들을 통해서 우리의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 대상지는 하나의 축을 가지고 연속된 3개의 장소로 구분되었다. 첫번째 장소는 집단적 성격의 서비스 기능들이 들어서고, 두번째 장소에는 노인들의 거주를 위한 장소가 되며, 세번째 장소는 정원으로 설정하였다. 첫번째와 두번째 장소는 4개의 평행한 건물들에 의해 정의된다. 이 건물들은 2개의 마당을 규정하고 그 마당들은 직사각형의 형태이며 짧은 변은 열려있게 된다. 두개의 마당은 그 크기가 서로 다르고 서로를 향해 열려 있으며, 또한 각각 주접근로와 정원을 향해 있다.

정원에서 바라 보는 두번째 마당 뷰 ​

 

​스케치

 

회랑

 

1,2,3층 평면​

회랑을 가진 긴 건물 중 하나는 집단적 성격의 기능들을 소화한다. 그리고 그 건물을 마주보는 또다른 회랑과 함께 첫번째 마당을 만들어 낸다. 이 두개의 건물 사이 마당에는 잔디가 깔려 있고, 이곳에서 산책이나 놀이, 연극 등의 야외활동이 이루어진다.

 

입면도



회랑 입단면도

 

회랑 뒷면

 

공용건물 평입면(집단적 성격의 기능)

집단적 성격의 기능들은 긴 선형의 공용 건물 내에서 분배되는데 급식소와 체육시설이 주된 기능이다. 이 두 기능을 포함하는 공간은 2개층의 층고로 구성되며 그 두개의 실 사이에 휴게 카페가 중앙공간에 위치한다. 이 카페가 위치한 곳의 2층에는 놀이공간과 독서공간이 위치한다. 지상층의 급식소와 카폐는 위생시설과 설비시설이 사이에 문을 통해 드나든다.  그리고 조리실과 체육시설공간은 계단이 있는 작은 아트리움 공간을 통해 드나든다.

공용건물 입,평면

 

공용건물 지하1층 선큰

 

공용건물 디테일 단면

 

서비스 부 출입구에서 바라본 뷰

이 건물은 남향을 향함과 동시에 마당을 껴 겨울에도 양질의 일조환경을 갇는다. 여름 동안에는 전면창들은 모두 오픈할 수 있으며 마당의 잔디공간과 다이렉트로 공간과 관계를 갖게 했다. 이 건물의 맞은편의 독립적인 회랑은 여름에는 그늘이 지게 되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남쪽에서 바라본 건물 뒷면

 

거주 건물동 평,입면

거주용 건물동 입면

다른 두번째 마당은 거주와 관련한 장소로서 두개의 또다른 2층의 선형 건물들에 의해 정의된다. 이 주거건물은 4개의 소단위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한 건물의 한층에 하나의 커뮤니티를 가진다. 이런 소단위 커뮤니티가 바로 진정한 가족형 주거 건물의 기반이 될 것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