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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27
이번 학기에는 두개 의 프로젝트를 마감한다. 즉 2개의 설계 시험을 치룬다.
학기 초에 호숫가의 집 프로젝트를 건축가의 이데아를 표현하고 배치하는 단계 까지 진행했었는데
그동안 숱한 변경이 있었다.
장식의 단계까지 진행되고 나서야
디테일 상세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작은 프로젝트 였지만 상당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변경 과정에서 스쳐난 수많은 레퍼런스만해도 역사를 쭉 한번 훑은것 같다.
여전히 문제가 많아 보이지만서도 7월 시험을 향해 가기로.
- zona giorno 영역은 완전 벽식 시스템으로
- 거실 확장
- 발 코니 확장
- 화장실에 꼬르뷔제 롱샹 성당 창 적용 여부
- 측면에 개구부 여부
- 전면창에 bottoni가 쓰는 회전식 창 적용 여부
- 벽은 벽답게 완전히 높일 것
집의 NIGHT ZONE 부분이 최대한 숲 속의 있는 장소임을 전달하기 위해
미스의 투시도와 같이 내부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투시도로 갈 것인지
외부투시도로 전체 장소를 보여주고 내부공간은 바라보는이의 상상에 맞길지 계속 고민.
이 안의 척추에 해당하는 코어 부분에서 건축적 벽으로서의 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요소들이
함께 외부장소를 건설하는 개념에 맞춰 외부투시도로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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