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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노트] 재료에 따른 구축의 방법 차이

건축 속으로/건축 이론

by Andrea. 2019. 9.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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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6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의 수광장 파빌리온

언젠가 선생님께서
"왜 기둥에 철골을 썼지..나였으면 이렇게 안했을거야.."


테토닉에 대해 잘 모르지만
벽돌은 사람의 손기술에 의해 그 쌓기에 정수가 있다.
철골은 '공장에서 생산' 된 부품을 가져와 조립한다.
... 콘크리트는 현장에서 그 땅위에 양생되어 그것으로 존재한다.

아스플룬드의 파빌리온처럼 그 장소에서 양생되어 
한시점에 탄생되어 대지에 서있는 파빌리온과의 차이는?


이러한 건설체계 속 재료의 선택은 디자인의 영역인가?
철 형강을 썼기 때문에 땅에 '박아야' 만 했고

그로인해 가장 바깥 기둥은 내부 기둥과 달리 표면에 노출되버리는 아쉬운 점.
걸작의 아쉬운 점을 찾고 배우고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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