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기록을 남기는 이유>
2015.2.5 르꼬르뷔제의 건축을 향하여라는 책의 제목을 따와 만든 이 카테고리에 아직은 단발성 신변잡기 식 글들로 정리가 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어떻게 손을 봐야지를 늘 고민해왔는데 내가 유학오고 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떠한 내용들로 채워나가야 할지 그림이 그려졌다. 이탈리아에 유학을 와서 건축을 공부하며 머리와 손으로 고민하고 공부했던 흔적들을 블로그라는 오픈된 공간에 포스팅하는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내 스스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배운 것을 다시 정리하고 가다듬는 과정을 통해 내 스스로 성찰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둘째는 내가 애시당초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와 맞물리는데 내가 채워가는 이 작은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읽히고, 질문을 던져주는 기능을 하길 바람..
건축 속으로/건축에 대한 소고
2019. 12. 31. 06:36